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사회성 향상 놀이예술 집단상담’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성 향상 놀이예술 집단상담’은 핸드폰이나 인터넷 게임 등 개인적인 활동이 많아 상대적으로 친구과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미숙하고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회기의 공동체 놀이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활동, 스토리텔링 등을 진행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개 집단으로 운영되며 초등 교급에 따라 2·3·4학년과 5·6학년 등 두 그룹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1기(초등5·6학년) : 7월 27일(목), 8월 1일(화), 8월 3일(목), 8월 8일(화), 8월 9일(수) 09:10-11:00
-2기(초등5·6학년) : 7월 28일(금), 7월 31일(월), 8월 2일(수), 8월 4일(금), 8월 11일(금) 09:10-11:00
-3기(초등2·3·4학년) : 7월 27일(목), 8월 1일(화), 8월 3일(목), 8월 8일(화), 8월 9일(수) 11:30-13:20
-4기(초등2·3·4학년) : 7월 28일(금), 7월 31일 (월), 8월 2일(수), 8월 4일(금), 8월 11일(금) 11:30-13:20
참가신청은 7월 25일 18시까지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및 내방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6만원이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생들이 각자의 개성 존중과 배려, 협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학교 및 다양한 대인관계에서 타인과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상담활동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 치료,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등 종합적인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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