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이 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사내 기부행사 수익금을 전달했다.
안랩은 지난해 12월 ‘즐거운 기부’를 목표로 사내 카페에서 기부금을 받고 참여자에게 특별 제작한 노트, 달력, 카드 등 선물을 주는 ‘기부팩’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랩의 ‘기부팩’ 사내 이벤트는 행사 당일에 ‘기부팩’ 300개가 모두 소진되는 등 안랩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랩은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이번 기부팩 이벤트는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환아뿐만 아니라 기부를 하는 임직원들에게도 작은 선물을 주자는 의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사내 기부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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