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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 출시로 250mL 컵 커피 시장에 총력


2018.03.30 18:06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4월 1일 250mL 컵 커피 시장을 공략할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커피 맛을 좌우하는 로스팅 기법을 한 차원 진화시킨 것으로, 각각의 생두와 로스터기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맛과 향을 낼 수 있도록 WKCC 수상 수석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하였다.

각 원두의 개성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2대 로스터기를 활용한 듀얼 로스팅 기법을 개발 적용하였으며, 애프터 블렌딩 기법을 통해 명품 원두 본연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완벽히 끌어냈다.

이 듀얼 로스팅 기법은 생두를 볶는 시간이 각각 달라 생산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까다롭지만 남양유업은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던 최고급 커피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내기 위해 과감하게 이 기법을 도입하였다.

또한 최고급 원두를 위해 커피헌터가 세계적인 커피벨트를 직접 누비며 찾아낸 1% 명품 원두만 사용하였다.

남양유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마시는 커피 맛 그대로 컵 커피에 담겠다는 일념으로 카페에서 커피를 만드는 로스터, 바리스타 등 23인의 커피 전문가 집단과 1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최적의 커피 밸런스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기존제품에 진행해 오던 프로모션 중 하나인 20mL 추가 증정 이벤트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종료하고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2+1증정 프로모션은 더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점 수준 이상의 커피 맛을 알리기 위한 시음 및 young target에 적합한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이사는 “커피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기에 200mL에서 유지하고 있는 컵 커피의 선두자리를 250mL 시장으로도 확대할 수 있도록 품질개선에 총력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는 돌체라떼, 에스프레소 리치라떼 카라멜 리치 에스프레소 등 총 7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900원이다.

*WKCC : 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의 줄임말로 한국 월드 커피 국가대표 선발전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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