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을 돕는 단체인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황문진 회장)가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중구구민회관에서 페이스북 마케팅 무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 자영업자 수가 560만명에 달한 가운데, 최근에는 실업률 증가와 맞물리면서 자영업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가게가 문을 연 이후 1년만에 문을 닫는 비율이 34.6%에 달하고 월 매출 4천6백만원 미만이 전체의 54.7%에 이른다.
이렇게 열악한 자영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교육이 필수라는 것이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의 주장이다.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고충을 해결하기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 페이스북 대표 강사 8명이 총출동한다.
총 8교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차례로 황문진, 유태영, 정재진, 임헌수, 최규문, 김남훈, 어윤재, 가도현 대표가 강사를 맡아 진행한다.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회장 황문진 강사는 페이스북 마케팅과 마케팅 전략, 네모의 미학 대표 유태영 강사는 페이스북 광고 타킷팅의 모든 것, 올넷시스 대표 정재진 강사는 페이스북 마케팅과 DB수집, 모바일 마케팅 캠퍼스에 재직 중인 임헌수 강사가 페이스북 마케팅과 인스타그램을 맡아 강의한다.
이어서 소셜네트웍코리아 대표 최규문 강사가 페이스북 광고 세팅과 운영지표, SM전략연구소 대표 김남훈 강사가 페이스북 마케팅과 컨텐츠 제작, 뉴미디어능력개발원 대표이사 어윤재 강사가 페이스북 광고소재의 모든 것 마지막으로 가도현 강사가 질의응답 시간을 인도한다.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황문진 회장은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월 사용자만 20억명에 달하고 국내에서만 월 1천8백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거대 소셜네트워크로서 자영업자들에게 마케팅 도구로 적합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객을 어떻게 하면 가게 앞에 줄을 세울까 고민하는 모든 자영업자들에게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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